“LG 에어컨 로고 금은방 가져갔더니 ‘순금’…71만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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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출시된 LG전자 에어컨에 부착돼 있던 로고를 금은방에 가져가 감정받은 결과, 순금으로 확인돼 70만원이 넘는 가격을 받은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LG 휘센 에어컨 전면에 붙어 있던 로고를 들고 금 감정을 의뢰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이용자는 "순금인 줄 모르고 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이용자는 "20년 전에 산 제품에 한 돈짜리 순금 로고가 있었고, 보증서도 있었다. 작년에 쥬얼리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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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갈무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d/20251217005505539dchz.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20여 년 전 출시된 LG전자 에어컨에 부착돼 있던 로고를 금은방에 가져가 감정받은 결과, 순금으로 확인돼 70만원이 넘는 가격을 받은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는 유튜브 채널에 ‘에어컨에도 금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LG 휘센 에어컨 전면에 붙어 있던 로고를 들고 금 감정을 의뢰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버가 “이게 뭐냐”고 묻자 여성은 “LG 휘센 에어컨에서 떼어낸 로고”라며 “에어컨 정면에 붙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금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당시 광고에서 금이라고 했고, 그때는 떼어오면 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금은방에서 로고를 녹여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순도 99.3%의 순금으로 판정됐다. 중량은 한 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최종 감정가는 71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결과를 들은 여성은 크게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조회 수 100만회를 넘기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LG 휘센이 강제 금테크를 시켰다”, “금색 스티커인 줄 알았는데 진짜 순금이라니”, “오래 사용한 고객에게 주는 뜻밖의 선물 같다”, “엘지가 고객 재테크까지 책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해당 제품을 구매했었다는 소비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순금인 줄 모르고 버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이용자는 “20년 전에 산 제품에 한 돈짜리 순금 로고가 있었고, 보증서도 있었다. 작년에 쥬얼리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에어컨은 LG전자가 2005년 휘센 에어컨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제품으로 알려졌다. 당시 휘센 에어컨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순금 로고가 부착된 제품이 제공됐다.
LG전자가 순금을 적용한 제품은 이 사례만이 아니다. 2008년에는 빈센트 반 고흐 등 예술작품을 적용한 ‘아트’ 에어컨을 출시하며 작가 서명을 새긴 순금 명판(순금 1돈)이 적용된 제품을 1만대 한정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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