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흔들리면 센터백이 독박 쓴다” 반 다이크의 작심 발언… 코나테 변호까지 “그는 뛰어나다”

김호진 기자 2025. 12. 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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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가 이브라히마 코나테에 대해 언급했다.

반 다이크는 인터뷰에서 최근 코나테의 활약에 대해 "모두가 제 기량을 발휘할 때 팀 전체가 좋아진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코나테는 환상적인 수비수다. 팀 전체가 흔들릴 때는 최후방에 있는 우리 수비진이 노출될 수밖에 없고, 실제로 그런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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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버질 반 다이크가 이브라히마 코나테에 대해 언급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다이크의 발언을 전했다. 리버풀은 최근 5경기 중 3경기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PSV 에인트호번에 연달아 홈에서 패한 이후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반 다이크는 인터뷰에서 최근 코나테의 활약에 대해 “모두가 제 기량을 발휘할 때 팀 전체가 좋아진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코나테는 환상적인 수비수다. 팀 전체가 흔들릴 때는 최후방에 있는 우리 수비진이 노출될 수밖에 없고, 실제로 그런 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포함해 개인적인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적도 있다. 불행하지만, 그것 역시 축구의 일부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를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반응하느냐”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반 다이크는 “최근 두 경기에서 코나테는 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 모두가 그렇듯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나를 돕고, 나 역시 그를 돕는다. 그것이 팀이어야 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그는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분명 모든 것은 잘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테는 2021년 여름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료 3,600만 파운드(약 681억 원)에 리버풀에 합류했다. 5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현재 계약상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코나테는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잦은 실수와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로 인해 코나테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지만, 부진이 이어지면서 레알은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남은 시즌 코나테가 어떤 반등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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