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L 7경기 단 2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모림의 미래에 대한 구단 입장 나왔다

김호진 기자 2025. 12. 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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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가 올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맨유는 1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와 4-4로 비겼다.

온스테인은 "현재의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그리고 있는 모습도 아니고, 맨유 팬들, 더 나아가 잉글랜드 축구 전체가 기대하는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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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가 올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맨유는 16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와 4-4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6점(7승 5무 4패)가 되며 순위를 6위가 됐다.

엄청난 난투전이 펼쳐졌다. 도합 8골이 터지며 양 팀은 리드를 서로 주고 받았다. 슈팅 수에서는 맨유가 25회로 본머스(14회)를 크게 앞섰지만, 결정력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최근 PL 7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꾸준한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번번이 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 시즌 역시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모림 감독을 향한 구단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해 보인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발언을 전했다. 온스테인은 “현재의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그리고 있는 모습도 아니고, 맨유 팬들, 더 나아가 잉글랜드 축구 전체가 기대하는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는 몇 차례 반등의 순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침체의 시간이 더 길었고 그 흐름은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일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아모림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팀을 정상 궤도로 되돌릴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구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팀이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구단이 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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