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과 체코 원전 주기기·터빈 5조6000억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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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자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1,000메가와트(㎿)급 원전 5·6기에 주기기와 터빈·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따낸 체코 신규 원전 본계약의 후속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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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자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1,000메가와트(㎿)급 원전 5·6기에 주기기와 터빈·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약 5조6,400억 원으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가 약 4조9,300억 원, 터빈과 발전기가 약 7,100억 원이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매출의 34.74%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두코바니 원전 6호기 준공 예정일인 2038년 4월 18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따낸 체코 신규 원전 본계약의 후속 차원이다. 주계약자인 한수원은 올해 6월 발주사인 두코바니Ⅱ 원자력 발전소(EDU Ⅱ)와 본계약을 체결했다. 설계·조달·시공(EPC) 주관사인 한수원은 본계약 후 참여 업체들과 차례로 후속 계약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한전기술이 1조2,500억 원 규모의 종합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에는 대우건설과 시공 관련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2027년 11월부터 2032년 8월까지 기자재들을 제작·공급할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과 금액은 진행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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