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현대차·HD현대·한화 불러 모은 정부…"외환시장 안정에 힘 보태달라"

안옥희 2025. 12. 1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반도체·자동차·조선업 주요 수출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원화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출 대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참석 업종은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외환 수급 비중이 큰 반도체·자동차와 선물환 공급 주체인 조선업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사진=뉴스1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현대차·기아,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반도체·자동차·조선업 주요 수출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원화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출 대기업들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참석 업종은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외환 수급 비중이 큰 반도체·자동차와 선물환 공급 주체인 조선업이 선정됐다. 이 차관은 주요 수출기업이 국가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개별 기업 차원의 환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 헤지 확대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은 최근 기재부 내에 발족한 외화업무지원 태스크포스(TF)도 소개하며 향후 자료 협조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윤철 부총리가 수출기업의 환전·해외투자 현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어진 조치다. 

기재부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