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혹은 재미? 2030 백화점 문화강좌 찾는 이유 [서베이 행간읽기]

조서영 기자 2025. 12. 16.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제공하는 문화 강좌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69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백화점·대형마트 문화센터 강좌 관련 U&A(Usage&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5명(47.6%)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문화 강좌를 수강해봤다고 응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스쿠프 서베이 행간읽기
백화점·마트 내 문화센터
문화 강좌 듣는 현대인 많아
수강하는 주된 이유 ‘재미’
61.6%, 만족한다고 답해
47.6%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운영하는 문화 강좌를 수강해봤다고 답했다.[사진 | 연합뉴스]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제공하는 문화 강좌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69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백화점·대형마트 문화센터 강좌 관련 U&A(Usage&Attitude·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5명(47.6%)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문화 강좌를 수강해봤다고 응답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좌로는 '요리·베이킹(50.1%·복수응답)'이 꼽혔고, 그 뒤를 '운동·피트니스(36.2%)' '투자·재테크(33.8%)' '악기·노래(31.5%)' '인문학 등 교양(22.8%)'이 이었다.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한 이유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가 37.8%로 가장 많았다(복수응답). 다음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36.1%)'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어서(36.1%)' '평소 흥미 있는 분야라서(35.5%)' 순이었다.

2030 재미 vs 50대 이상 자기계발 다만, 연령대별 수강 이유는 다소 달랐다. 젊은층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란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20대와 30대의 응답 비율은 각각 65.2%, 48.8%였다. 반면 50대 이상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라고 응답했다(50대 42.4%·60대 53.8%).

문화센터 강좌의 만족도는 61.6%(만족 응답률)로 전반적으로 높았다. 만족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42.3%·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위치가 좋아서(35.8%)' '교통편이나 주차가 편리해서(29.1%)' 순이었다. 문화센터 강좌를 재수강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친 응답자는 68.3%에 달했다.

문화센터 강좌는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54.1%가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하는 연령대의 범주가 다양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10명 중 7명(68.9%)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놨다.

[사진 | 연합뉴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Copyright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