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궤도선·착륙선 보낸다…심우주 탐사도 도전
[앵커]
최근 누리호 4차 발사부터 아리랑 7호 위성의 궤도 안착까지,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달에 위성과 착륙선을 보내고 기지를 건설하는 등 우주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가장 무겁고 많은 손님을 태운 누리호 4차는 모든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확히 올렸습니다.
메인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인 큐브위성 12기까지 교신에 성공하며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누리호에 이어 우리 기술로 만든 '아리랑 7호' 위성도 최근 성공적으로 우주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목표는 지구 궤도가 아닌 달을 도는 위성입니다.
누리호에 궤도수송선을 탑재하고 지구와 달 사이에서 통신할 수 있는 위성을 보낼 계획입니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 "누리호를 활용한 선제적인 우리나라 수송 능력을 좀 더 확대해서 통신 중계 위성을 1년 정도 앞당겨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후 달 착륙선 발사와 기지 구축을 통해 달을 탐사하고, 심우주인 화성에 착륙선을 보내는 도전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누리호 발사체의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
내년 5차 발사는 초소형 군집위성 다섯 기를 다중 사출하는 능력을 처음 시험합니다.
추진 성능을 키우고 재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도 속도를 냅니다.
달 착륙선은 재사용 발사가 가능한 차세대 발사체에 실려 2032년 우주를 향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강성민]
[그래픽 우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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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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