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현대모비스 루키 최강민, 뜨거운 손끝으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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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민(188cm, G)의 손끝이 심상치 않다.
최강민은 2쿼터 초반 1분여가 지난 후, 10초 만에 3점슛 두 방을 꽂았다.
최강민은 2쿼터 8분 29초를 뛰면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집중시킨 뒤, 벤치로 돌아갔다.
단국대 졸업을 앞둔 최강민은 지난달 14일에 열린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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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민(188cm, G)의 손끝이 심상치 않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1쿼터는 팽팽했다. 주고받는 양상 속에 한국가스공사가 18-16, 근소하게 앞선 채 1쿼터의 막이 내렸다.
2쿼터는 달랐다. 현대모비스가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 원동력은 신인 최강민.
최강민은 2쿼터 초반 1분여가 지난 후, 10초 만에 3점슛 두 방을 꽂았다. 1분 뒤에도 다시 외곽포 격발. 1분 20초 만에 외곽슛 세 개를 터뜨린 것.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순식간에 25-18까지 달아났다. 끝이 아니다. 전반 2분 20여 초를 남겨두고는 입사 동기 김건하의 패스를 받아 다시 3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 속공에도 가담하면서 공격 마무리까지.
최강민은 2쿼터 8분 29초를 뛰면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집중시킨 뒤, 벤치로 돌아갔다.
양동근 감독은 "전반에 신인들이 잘해서 버틸 수 있었다"며 "(최강민의) 수비가 많이 늘고 있다. 놓치지 않으려고 잘 따라다닌다"고 박수를 보냈다.
단국대 졸업을 앞둔 최강민은 지난달 14일에 열린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았다.
최강민은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이 저조했다. 매 경기 15분 이상 출전하면서 경기당 1개를 꽂았을 뿐이다. 3경기 평균 3점슛 성공률은 21.4%(3/14). 이날 경기로 정규리그 3점슛 성공률은 30.4%(7/23)까지 올랐다.
동료 김건하도 "슛이 안 들어가서 강민이 형이 마음고생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슛 연습을 더 많이 하더라. 워낙 열심히 하는 선수라 믿고 있었고, 잘 들어갈 거로 생각했다"며 최강민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최강민의 올해 대학리그 3점슛 성공률은 34.5%(30/87), MBC배 3점슛 성공률은 46.7%(21/45)에 달한다. 지난달 3일 열렸던 대학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연세대를 만나 3점슛 8개를 터뜨리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주목받은 슈터 최강민. 프로에서도 뜨거운 손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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