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내년 1월 '애들레이드 ATP 250'  출격...폰세카, 드레이퍼 등과 우승 다툼

김경무 기자 2025. 12.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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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 그가 내년 호주오픈에 앞서 열리는 '애들레이드 ATP 250'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밝혔다.

ATP 투어에 따르면, 2년 전 이 대회 우승 뒤 조코비치는  "확실히 집에서 경기하는 느낌이었다. 10일 동안 내가 받은 응원은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경험해본 적이 없는 수준이었다. 매 경기마다 찾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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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애들레이드 ATP 250 우승 때의 노박 조코비치. 사진/ATP 투어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4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 그가 내년 호주오픈에 앞서 열리는 '애들레이드 ATP 250'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밝혔다.

1월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이다. 호주오픈은 이어 18일 시작돼 2월1일까지 계속된다.

ATP 투어에 따르면, 2년 전 이 대회 우승 뒤 조코비치는  "확실히 집에서 경기하는 느낌이었다. 10일 동안 내가 받은 응원은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많이 경험해본 적이 없는 수준이었다. 매 경기마다 찾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조코비치는 2007년과 2023년 두차례 애틀레이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해 모두 우승한 바 있다. 2년 전에는 4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결승에서 세바스티안 코르다(미국)를 각각 꺾었다. 

이번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는 세계 10위 잭 드레이퍼(23·영국), 24위 주앙 폰세카(19·브라질), 20위 토미 폴(28·미국), 3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7·그리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코비치는 올해 두차례(아테네 ATP 250, 제네바 ATP 250) 우승하면서, ATP 투어 단식 개인통산 101개 타이틀을 기록중이다. 시즌 상금도 512만7245달러를 획득했다.

4대 그랜드슬램에서는 모두 4강까지 올랐다. 하지만 호주오픈에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 롤랑가로스와 윔블던에서는 야니크 시너(이탈리아), US오픈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한테 각각 졌다. 이로써 그의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 횟수는 24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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