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고꾸라진 '자유의 여신상' 모형…강풍에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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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매장 앞에 설치됐던 '자유의 여신상' 모형이 태풍을 맞고 고꾸라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글로보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포르투알레그리의 과이바의 하반 매장 앞에 설치된 24m 조형물이 도시를 강타한 강풍에 반으로 꺾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반은 브라질의 체인 대형마트 중 하나로, 미국 백악관을 본뜬 건물과 그 앞에 설치된 자유의 여신상 모형을 상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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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자유의 여신상 모형 [X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y/20251216170408103wqvi.jpg)
브라질의 한 매장 앞에 설치됐던 '자유의 여신상' 모형이 태풍을 맞고 고꾸라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글로보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포르투알레그리의 과이바의 하반 매장 앞에 설치된 24m 조형물이 도시를 강타한 강풍에 반으로 꺾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반은 브라질의 체인 대형마트 중 하나로, 미국 백악관을 본뜬 건물과 그 앞에 설치된 자유의 여신상 모형을 상징으로 두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점점 앞으로 고꾸라지다가 끝내 바닥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으로 고꾸라지는 자유의 여신상 모형 [X 갈무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y/20251216170408324rkyr.jpg)
이 조형물은 지난 2020년 매장 오픈과 함께 설치됐으며, 받침대까지 포함해 높이가 35m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반 측은 성명을 통해 "당시 풍속이 시속 90㎞에 달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면서 "인명 피해나 타인에 대한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전 수칙에 따라 해당 지역을 격리 조치했다"면서 "몇 시간 내로 구조물 철거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과이바 시에 따르면 이날 과이바 도심에는 시속 80마일(시속 약 128㎞)에 달하는 강풍이 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연재해 #태풍 #자유의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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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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