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24시] 봉화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로 농촌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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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여성농업인 조직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역량강화교육'을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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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예방 나선다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봉화군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여성농업인 조직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역량강화교육'을 지난달 20일부터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군은 농업 경영과 일상 생활에 동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생활원예와 농산물 가공교육을 비롯해 힐링 커뮤니티 댄스를 통한 소통·건강 증진, 아로마테라피 이론과 실습, 농업회계 교육, 건강강좌 등이다.
특히 농업회계 교육에서는 상속·증여 등 농가 관심이 높은 세무 분야 중심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과 건강 강좌로 교육 참여자 간 교류와 조직 결속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스마트원예작목반,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봉화군 스마트원예작목반원들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를 앞두고 재배·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 견학에 나섰다. 스마트원예작목반원 10명은 지난 15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에 조성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올해 말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 예정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 입주하는 작목반원들이 내년 1월 중순 토마토 정식을 앞두고 재배관리 실습과 운영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작목반원들은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 유리온실과 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시스템, 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토마토를 재배 중인 청년농업인으로부터 재배 기술과 유통 운영 사례를 전수받았다.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024년 3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됐다. 현재 4㏊ 규모의 유리온실 3개 동에서 8개 팀 24명의 청년농업인이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기후와 지리적 조건이 유사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장단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봉화형 농업 혁신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예방 나선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하반기 파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올해 2월부터 운영돼 관내 고령농과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와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파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39.3㏊ 농지에서 발생한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2026년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24일까지 가능하다. 고령농과 여성농, 소농 등 자체 파쇄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가을·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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