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황제’ 셰플러 올해의 선수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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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승을 쓸어 담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지배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PGA 투어는 16일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로 셰플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40년 동안 2년 연속 PGA 투어 6승 이상을 거둔 선수도 우즈에 이어 셰플러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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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승을 쓸어 담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지배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PGA 투어는 16일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로 셰플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0년 창설된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에서 4년 연속으로 상을 받은 선수는 1999~2003년 5년 연속 수상한 타이거 우즈(50·미국)에 이어 셰플러가 두 번째다.

특히 단 한차례도 컷 탈락하지 않았고 톱10 성적은 PGA 투어 최다인 17차례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이런 빼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주요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 했다. 상금 1위(2765만9550달러), 평균 타수 1위(68.13타) 등 PGA 투어가 집계하는 17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기복 없이 일관된 성적을 냈다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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