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 김재영 "내년이면 40세, 아이돌 역할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MD현장]

김하영 기자 2025. 12. 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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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지니TV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재영이 마지막 아이돌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속내를 밝혔다.

김재영은 16일 오후 서울 시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에서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데 더 이상 아이돌이라는 역할을 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라 생각해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영은 "아이돌 생활을 몰랐는데 작품을 하면서 녹음도 하고 악기도 배우다 보니 매력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이 들었다"며 "콘서트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신을 찍는데 관객들의 에너지를 받는 게 너무 좋았다.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그는 극 중 인기 절정 밴드 '골드보이즈'의 보컬 허준서로 분한다. 한순간에 살인 용의자로 추락하며 사건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참고한 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데이식스를 많이 봤다. 드라마가 배경이 10년 전부터 나오는데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밴드 아이돌 느낌을 많이 생각했다"며 "저는 센터밖에 안 해봤다. 이왕 하는 김에 비주얼 센터였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기 외적으로 어려웠던 점에 대해 그는 "모든 게 새로웠다. 렌즈나 헤어스타일을 바꾼 채로 무대 위로 올라 가는데 되게 어색했다. 스태프 분들이 많은 부분을 가려주시고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맡으벼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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