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 선 충남 콘텐츠, 지역경제 새 동력으로

박하늘 기자 2025. 12.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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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충남콘진원)이 올해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

김곡미 충남콘진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진흥원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충남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K-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지금이야말로 충남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최적의 시기다. 충남 콘텐츠산업 혁신기관으로서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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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진원, 2025 성과보고회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멕시코 CANAL22 협약 등 성과
충남콘진원 2025 추진실적 그래프. 충남콘진원 제공


[천안]충남콘텐츠진흥원(이하 충남콘진원)이 올해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 콘텐츠진흥원 최초로 시도한 글로벌 쇼케이스와 해외 방송사와의 퍼블리싱 협약은 충남 콘텐츠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콘진원은 16일 오후 아산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주요 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충남콘진원은 △디지털 융합 콘텐츠 IP 발굴 211건 △지원 기업 매출 367억 원 △전문 인력 양성 1290명 △일자리 창출 283명 △투자 유치 165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 대비 평균 133%의 달성률을 보였다.

글로벌 진출 성과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충남콘진원은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지역 콘진원으로선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서 충남 지역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AI 기반 콘텐츠를 선보였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제작 결과물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며 해외 유통 가능성을 시험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6월에는 멕시코 공영방송 CANAL22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방영을 추진하며 해외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라 CANAL22는 충남의 콘텐츠를 190회 이상 방영할 예정이다. 지역 콘텐츠 지원기관이 제작을 넘어 퍼블리싱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충남콘진원의 AI 영상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자들의 콘텐츠 결과물은 CANAL22 방영을 앞두고 있다.

콘텐츠 산업 인프라 구축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콘진원이 추진 중인 전국 최초 공공 주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 중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홍성역 역세권 LED 돔시어터는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LED 돔시어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곡미 충남콘진원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진흥원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충남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K-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지금이야말로 충남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최적의 시기다. 충남 콘텐츠산업 혁신기관으로서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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