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LS엠트론과 CRA 인증 대응 전 과정 프로젝트 계약

김태윤 기자 2025. 12. 16.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가 LS엠트론과 사이버복원력법(CRA) 인증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전 과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26개월 동안 CRA 인증에 필요한 전략 수립, 보안 프로세스 컨설팅, 솔루션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아우토크립트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가 LS엠트론과 사이버복원력법(CRA) 인증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전 과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26개월 동안 CRA 인증에 필요한 전략 수립, 보안 프로세스 컨설팅, 솔루션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CRA는 유럽연합(EU)이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IoT(사물인터넷) 장비, 산업기계 및 전장 시스템 등에 적용하는 사이버보안 규제다. 제품의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필수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유럽 시장 판매가 가능하다. 2027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LS엠트론은 트랙터·농기계·사출기 등 산업 장비를 유럽·북미 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LS엠트론 제품군이 EU CRA 규정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보안 프로세스와 기반 체계를 재정비하는 과제다.

회사 측은 "CRA는 자동차 산업을 넘어 기계·디지털 부품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당사의 기술력이 더 넓은 산업군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조사(OEM) 제품군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 주기 보안체계 구축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럽 IoT·산업 보안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76억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며 "CRA는 이 시장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필수 규제 관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로 차량 분야에서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산업기계·전장 영역으로 확장했다"면서 "글로벌 제조사 보안 시장을 선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