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자들의 왕중왕전...‘죽음의 조’ 안세영, 첫 상대는 와르다니

윤서영 기자 2025. 12. 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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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배드민턴 ⓒ연합뉴스
▲ 안세영,배드민턴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돈 영상기자] 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이 17일부터 시작됩니다.

상위 8명만 설 수 있는 무대. 말 그대로 왕중왕전입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이 눈에 띕니다.

세계 1위지만, 배정된 조는 만만치 않습니다.

야마구치 아카네, 와르다니, 미야자키 도모카. 경험과 기량, 모든 면에서 만만치 않은 ‘죽음의 조’입니다.

핵심은 역시 야마구치와의 맞대결입니다.

통산 전적 15승 15패. 완벽한 균형입니다.

올해 안세영이 결승에서 패한 유일한 선수도 야마구치였습니다.

누가 먼저 흐름을 잡느냐에 따라 조 1위는 물론, 대회 전체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첫 경기는 17일, 인도네시아의 와르다니.

조별리그에서 첫 경기는 단순한 출발전이 아닙니다. 곧 생존과 직결됩니다.

한국 선수단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남자복식 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 이소희-백하나까지.

출전한 종목만 보면 우승 전력이 충분합니다.

2025 시즌의 마지막. 항저우에서 펼쳐질 이 대회가 한국 배드민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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