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각종 논란에 최종 입장 밝혀…“불필요한 논쟁 원치 않아”

박선우 객원기자 2025. 12. 16.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8일만인 16일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최종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가중되자 박나래는 지난 8일 SNS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사태가 정리될 때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걱정과 피로 끼쳐…책임과 태도 되돌아볼 것”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 게재된 영상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캡처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40)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8일만인 16일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최종 입장을 밝혔다.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더 이상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측에 보낸 영상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 검은색 상의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박나래가 자신의 입장을 읽는 형식의 영상이다.

박나래는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나래는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면서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론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전직 매니저들이 갑질 피해를 입었다며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지난 4일 디스패치의 기사로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이로부터 수액 주사 시술 등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추가 의혹까지 더해져 논란은 더 커졌다.

논란이 가중되자 박나래는 지난 8일 SNS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사태가 정리될 때까지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해당 입장문에서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 대면해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을 풀 수 있었다"고 말한 것과 달리 전 매니저들은 채널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화할 당시 박나래가) '그러면 소송하자'고 말했다"고 반박하면서 또 한 번 논란이 됐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