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한국은 '중국 산업고도화' 기회로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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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을 향해 중국의 산업 고도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와 시장 확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는 사설 격인 'GT목소리'(GT Voice)에서 "중국 제조업이 부가가치 사슬을 따라 상위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이 양국 산업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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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y/20251216140234425kzar.jpg)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을 향해 중국의 산업 고도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와 시장 확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GT)는 사설 격인 'GT목소리'(GT Voice)에서 "중국 제조업이 부가가치 사슬을 따라 상위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특정 분야에서 양국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쟁이 양국 산업 관계의 전부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는 같은 날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미국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대한 의견 제시 성격으로 게재됐습니다.
사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 다변화는 여러 국가의 공통 전략이 됐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의 수출 성장은 단순히 경쟁 압력의 원천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한중 산업 협력의 심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어 "한국의 고부가가치 분야 기술력과 중국의 신흥 경제국 간 시장 채널 구축 능력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면서 한국의 고부가가치 중간재를 중국 신흥시장 수출 시스템에 결합하는 방안과 신에너지·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제3국 대형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합동 연구·개발(R&D)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사설은 "중국과 한국은 동아시아에서 긴밀히 얽힌 경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깊은 상호의존성은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역내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있어 공통의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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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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