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박나래..'갑질→불법 시술 의혹' 사과 없이 법적 대응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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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드디어 입을 열었지만, 사과는 없었다.
박나래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시술, 횡령 등 각종 의혹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분 21초의 길지 않은 영상이지만, 박나래는 '죄송하다' 등의 사과는 한마디도 전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가 모친과 전 남자친구는 4대 보험에 가입시켜줬지만 매니저들과는 계약서도 쓰지 않고 3.3%의 세금만 떼고 월급을 줬다고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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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드디어 입을 열었지만, 사과는 없었다.
박나래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시술, 횡령 등 각종 의혹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흰색 배경 앞 검은색 옷을 입은 박나래는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 선택은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책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이다"라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날을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결정했다.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그는 "내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 나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분 21초의 길지 않은 영상이지만, 박나래는 '죄송하다' 등의 사과는 한마디도 전하지 않았다. 오히려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로 현재 자신은 당당하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앞서 지난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또한 5일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전 매니저들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서 술 파티를 벌이는 '나래바'의 안주 심부름,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가사 도우미 등으로 매니저들을 이용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가 모친과 전 남자친구는 4대 보험에 가입시켜줬지만 매니저들과는 계약서도 쓰지 않고 3.3%의 세금만 떼고 월급을 줬다고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 '주사 이모'로부터 수 년 간 불법으로 시술을 받았다는 것. 심지어 '주사 이모'는 박나래의 해외 스케줄에도 함께한 것은 물론, 박나래가 '주사 이모'의 정체와 관련해 주변 입단속에 나선 정황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채널A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23년 11월 대만 해외 출장 당시 제작진의 허락 없이 '주사 이모' A씨를 몰래 동행했다. 하지만 숙소에서 발각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이거 문제 되는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 된다'라며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 매니저는 '네, 회사에 얘기 안 했습니다'라며 입을 굳게 닫았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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