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점 남았다…‘쿠바 특급’ 레오, V리그 사상 첫 7천득점 눈앞
최대영 2025. 12.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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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간판 공격수 레오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전례가 없던 통산 7천득점과 500서브 에이스를 동시에 조준하며 V리그 역사를 다시 쓰기 직전이다.
레오는 현재까지 통산 6천971득점을 기록 중이다.
남녀부를 통틀어 7천득점을 넘긴 선수는 여자부의 양효진이 유일한 상황에서, 레오는 남자부 첫 사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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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간판 공격수 레오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전례가 없던 통산 7천득점과 500서브 에이스를 동시에 조준하며 V리그 역사를 다시 쓰기 직전이다.
레오는 현재까지 통산 6천971득점을 기록 중이다. 남자부 사상 최초의 7천득점까지는 단 29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은퇴한 박철우와 현역 전광인이 뒤를 잇고 있지만, 기록 격차를 감안하면 레오의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이다. 남녀부를 통틀어 7천득점을 넘긴 선수는 여자부의 양효진이 유일한 상황에서, 레오는 남자부 첫 사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회는 곧바로 찾아온다. 레오는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이 20점 중반에 이르고, 이미 여러 차례 한 경기 30점 이상을 올린 경험을 고려하면 단판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선두권 경쟁 중인 대한항공이 레오를 집중 견제할 가능성이 커 기록이 다음 경기로 넘어갈 가능성도 열려 있다.
득점뿐만 아니라 서브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세울 준비를 마쳤다. 현재 통산 서브 에이스는 490개로, 남녀부를 통틀어 전례 없는 500개 고지까지 10개를 남겨두고 있다. 한 경기에서 대량 서브 득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만큼, 두 기록을 같은 시기에 달성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

레오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장인 여덟 시즌째 V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꾸준함과 결정력을 동시에 갖춘 그는 매 시즌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명을 굳혔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트레블 달성에 핵심 역할을 하며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대한항공전에서 곧바로 새 역사를 쓰든, 다음 경기로 미뤄지든 레오의 기록 행진은 시간문제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의 발자취가 또 한 줄 추가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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