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약 67% "쿠팡 유출 이후 피싱 의심 사례 증가"

2025. 12. 16.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민 3분의 2가량이 피싱 의심 사례가 증가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이버 보안 기업 스텔스솔루션이 엠브레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최근 3개월 내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에서 59세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9%는 '쿠팡 사고 이후 계정도용이나 피싱, 스팸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민 3분의 2가량이 피싱 의심 사례가 증가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이버 보안 기업 스텔스솔루션이 엠브레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최근 3개월 내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에서 59세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9%는 '쿠팡 사고 이후 계정도용이나 피싱, 스팸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로 응답자 64.6%는 '계정 도용 및 금전 피해'를 걱정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26.2%), '스팸 및 사칭 피해'(9.2%) 순으로 우려가 높았습니다.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걱정하면서도 적극 후속 조치에 나서는 비율은 미미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소식을 접해도 응답자 28.4%는 특별히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모든 쇼핑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변경한다는 응답자는 5.1%에 그쳤습니다.

여러 온라인 쇼핑 사이트의 아이디, 비밀번호, 간편결제 비밀번호를 전반적으로 동일하게 사용하는 편인지 묻는 항목에 응답자 4분의 3(75%)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모든 사이트에서 완전히 동일한 아이디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30.1%에 달했고 모든 사이트에서 서로 다른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은 1.5%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디뿐 아니라 로그인 비밀번호와 간편결제 비밀번호 역시 '대부분 동일하지만, 일부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한다'(65.5%), '모든 사이트에서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한다'(16.7%)로 조사돼 10명 중 8명 이상이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찰, '정보유출' 쿠팡 압수수색 강제수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경찰이 고객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 총경급 과장 등 17명을 투입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본사 사무실 앞 대기중인 취재진. 2025.12.9 saba@yna.co.kr

#쿠팡 #개인정보 #해킹 #비밀번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덕재(DJ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