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구글서 AI 기업 인수총괄 스카웃…M&A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구글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을 총괄해온 담당자를 영입했습니다.
오픈AI는 구글 클라우드·딥마인드의 기업개발을 총괄한 앨버트 리 수석 이사를 영입해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픈AI [로이터=연합뉴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y/20251216091147177qjbz.jpg)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구글에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을 총괄해온 담당자를 영입했습니다.
오픈AI는 구글 클라우드·딥마인드의 기업개발을 총괄한 앨버트 리 수석 이사를 영입해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리 부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약 14년간 구글에서 기업 개발을 맡아왔으며, 특히 보안기업 맨디언트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커를 인수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을 강화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 거래를 주도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부문에서도 스타트업을 인수해 인재를 확보하는 '인재인수'(Aqui-hire)를 여러 차례 수행했습니다.
그는 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독립 펀드 '캐피털G'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투자할 스타트업을 물색해왔습니다.
오픈AI 대변인은 리 부사장의 영입에 대해 "회사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갖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권한을 부여받은 고위 리더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 부사장은 오픈AI에서도 유망 기업을 발굴, 인수해 챗GPT 플랫폼을 강화하거나, 기업 내 인재를 확보하는 일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 부사장은 오픈AI에 합류한 이후 새러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오픈AI는 지난달 아마존에서 토번 세버슨을 비즈니스 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디인포메이션은 세버슨 부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리 부사장은 M&A를 주로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거대 기술기업들은 AI 인재 확보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의 급여를 제공하거나 아예 스타트업 자체를 사들이는 등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픈AI도 최근 애써 모집한 인재 유출을 막고자 직원이 스톡옵션을 부여받기 위해 필요한 재직 기간 조건을 없애는 등 단속에 나선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의 귀환'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영광…모두에게 감사"
- 'BTS 공연에 결혼식 못갈라'…경찰버스가 하객 수송 '진풍경'
- 월드컵 진짜 괜찮나…'카르텔과 전쟁' 멕시코 군 지난해 87명 사망
- 우리은행장에게 대뜸 "예금 얼마?"…김선태 첫 홍보 영상부터 화제
- 20㎏ 모터에 묶인 시신…28년 전 '폐수 탱크 살인' 또 미궁으로
- 남의 나라 대통령까지 사정 칼날?…"미 마약단속국, 콜롬비아 대통령 수사"
- 대형 참사 발생한 '안전공업'…"폭발성 강한 위험물질 사용"
- '은둔 지도자' 모즈타바 신년사서 항전 의지
- 가족 태우고 만취 무면허 운전하다 순찰차 '쾅'…경찰관 2명 부상
- 일본 "미일 정상회담 성공" 자평…호르무즈는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