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이 선택한 연말연시 여행지 어딘가 살펴봤더니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12. 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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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이 많다.

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이는 '연말 분위기 가득한 북적이는 여행지'를 꼽은 31.7%에 비해 크게 앞선 수치다.

여행지는 '해외(11.8%)'보다는 '국내(88.2%)'로 계획 중인 경우가 더 많았고, 여행 기간은 평균 2.9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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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설문조사, 한적한 곳으로 조용한 여행
866명 중 68.3%, 한 해 되돌아보는 시간 원해
국내 88.2%·해외 11.8%, 여행 기간은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이 많다. 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흥을 돋우며 북적북적하고 화려한 분위기 또는 한산하고 조용한 곳 중 어느 곳을 더 선호할까.

올해는 화려하고 북적이는 곳 보다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여행객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전북 부안 채석강 일몰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8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말 여행지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이가 68.3%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10명 중 7명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이다 보니 여행을 통해 올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연말 분위기 가득한 북적이는 여행지’를 꼽은 31.7%에 비해 크게 앞선 수치다.

실제로 연말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45.4%가 ‘한 해 마무리를 기념하는 의미’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올해 고생한 나에게 주는 보상(26.9%)’과 ‘이전과 다른 특별한 연말(13.7%)’을 위해 연말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사진 = 여기어때
올 연말을 집보다 여행지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85.9%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말 여행을 위해 연차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도 67.9%에 달했다.

여행지는 ‘해외(11.8%)’보다는 ‘국내(88.2%)’로 계획 중인 경우가 더 많았고, 여행 기간은 평균 2.9일로 나타났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여행지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연말 보내기가 될 것”이라며 “응답자들이 꼽은 내년 여행 버킷리스트로는 ‘셀럽과 함께 떠나는 여행’ ‘월드컵 투어’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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