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주·박소혜·강지선·권서연 등, '돌아온' 청야니와 이번주 샷 대결 [KLPGA]

하유선 기자 2025. 12. 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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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대만 타이훵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동계 시즌 대회가 막을 올린다.

총 3개 대회로 구성된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첫 대회인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33만달러)에는 KLPGA 선수 50명,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선수 50명, 그리고 초청 선수 8명까지 총 1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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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동계 시즌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 중 첫 대회인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유효주, 박소혜, 강지선, 권서연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대만 타이훵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동계 시즌 대회가 막을 올린다.



 



총 3개 대회로 구성된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첫 대회인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33만달러)에는 KLPGA 선수 50명,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선수 50명, 그리고 초청 선수 8명까지 총 1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 KLPGA 드림투어와는 별도로 운영되지만, 우승상금 6만6,000달러를 놓고 경쟁하는 한국, 대만, 태국, 일본 등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샷 대결이 예상된다.



 



한국 선수의 경우, 2026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31위 이후 선수 5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이들 중 강지선은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뛰면서 상금순위 72위를 기록해 시드순위전으로 끌려갔고, 본선에서 61위 성적을 냈다.



박소혜는 시즌 막판이었던 10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공동 2위로 정규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냈으나 시즌 상금 80위로 11월 시드순위전 본선에 나가 79위를 적었다.



 



권서연도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 상금 100위로 마쳤고, 시드순위전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서 59위를 기록했다.



유효주는 올해 정규투어에서 시즌 상금 102위에 머물렀고, 시드순위전 예선과 본선을 치렀다.



 



출전자 명단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청야니(대만)다.



 



청야니는 2010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36개월 사이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3승(메이저 4승 포함)을 쓸어 담았다. 2008년과 2009년 기록한 1승씩을 더하면 LPGA 투어 통산으로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한 총 15승을 거두었다.



또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10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3월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우승을 끝으로 갑자기 경기력을 잃은 청야니는 순식간에 무너져 심각한 부진에 빠졌고, 올해 9월까지 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 않은 청야니는 올해 10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T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위스트론 레이디스 오픈에서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청야니 외에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이름을 날렸던 테레사 루(대만) 등이 출격한다.



테레사 루는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한 미즈노 오픈 우승을 포함해 JLPGA 투어 통산 16승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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