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의 진화,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올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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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의 인기가 연일 높아지는 가운데 소재부터 봉제, 디자인까지 전 공정을 한국에서 수행하는 '올 인 코리아(All in Korea)' 제품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 인 코리아는 한국산 소재·봉제·디자인 등 100% 한국에서 만들어진 섬유패션제품의 글로벌 수출 및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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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의 인기가 연일 높아지는 가운데 소재부터 봉제, 디자인까지 전 공정을 한국에서 수행하는 ‘올 인 코리아(All in Korea)’ 제품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일부 한국 브랜드를 어필하는 것을 넘어, 모든 공정을 한국에서 수행한 점을 ‘K프리미엄’으로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패션협회는 이달 11일부터 사흘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올 인 코리아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한류박람회는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글로벌 한류 연계 수출 마케팅 행사다. 협회는 2017년 홍콩 한류박람회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모스크바와 싱가포르 두바이 등에서 진행된 한류박람회에도 참여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올 인 코리아 사업을 해외 바이어 등에게 적극 홍보했다. 올 인 코리아는 한국산 소재·봉제·디자인 등 100% 한국에서 만들어진 섬유패션제품의 글로벌 수출 및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든 공정을 한국에서 수행한 점을 ‘K프리미엄’으로 내세워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K패션에 관심을 가진 해외 바이어들이 브랜드 외에 공정 등도 한국에서 이뤄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에서 착안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국내산 섬유패션제품의 내수 시장 확대 및 수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의류 브랜드와 소재 기업, 의류 제조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산업 구조 고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패션 브랜드는 올 인 코리아 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쿠어(COOR)’의 경우 2023년 10만 달러(약 1억 4700만 원)에 그쳤던 수출액이 올해 70만 달러로 2년 만에 7배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 성수동 쿠어 플래그십스토어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어나는 성과도 냈다. 올 3월 파리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잉크(EENK)’의 경우 지난해 해외 매출액(67억 원)이 국내(43억 원)를 넘어서는 등 국제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잉크는 프랑스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아시아 여성복 브랜드 최초로 입점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강력한 디지털 생태계와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K-POP 콘서트 등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플랫폼·유통과의 협업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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