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제비같이 말랐다”…다영, ‘이렇게’ 먹고 12kg 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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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CEO 겸 방송인 이순실이 우주소녀 다영의 마른 몸매에 '꽃제비'같다고 말했다.
이어 "혁명 정신으로 했어야지", "꽃제비 정신을 갖고 있으라"는 MC들의 타박에 이순실은 "꽃제비는, 다영이보고 꽃제비라고 해야지 나한테 꽃제비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받아쳤다.
꽃제비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는 다영에게 MC들은 "꽃제비는 거지다"라고 알려주며 "다영 씨 너무 말랐다고 꽃제비라고 하는 것, 못 먹어서"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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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출신 CEO 겸 방송인 이순실이 우주소녀 다영의 마른 몸매에 '꽃제비'같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VCR에는 경상북도 무형 유산 정대희 옹기장을 만나러 간 이순실이 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실은 수레로 통나무를 옮기며 비틀거렸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살을 너무 많이 빼신 거 아니냐. 예전에는 들고도 가셨는데"라고 말했고 이순실은 "(예전엔) 탱크도 몰았지"라고 답했다.
이어 "혁명 정신으로 했어야지", "꽃제비 정신을 갖고 있으라"는 MC들의 타박에 이순실은 "꽃제비는, 다영이보고 꽃제비라고 해야지 나한테 꽃제비라고 하면 안 되지"라고 받아쳤다.
꽃제비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는 다영에게 MC들은 "꽃제비는 거지다"라고 알려주며 "다영 씨 너무 말랐다고 꽃제비라고 하는 것, 못 먹어서"라고 말을 보탰다.
식사량 극단적으로 줄이면 면역력 떨어지고 기초대사량 낮아질 수 있어
앞서 솔로 데뷔를 위해 12㎏을 감량했다고 밝힌 다영은 감량 비결에 대해 "일단 식사량은 반도 아니고 반의 반의 반으로 줄였다. 그리고 아침 겸 점심으로 쉐이크 한 잔을 먹었다"며 "그리고 한 끼는 샐러드를 먹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무 연습하고 나서 야식으로도 쉐이크만 먹었다"고 말했다.
다영처럼 하루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 방식은 단기간 체중 감량에는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지속하면 신체가 '기아 모드'로 전환되면서 기초대사량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기를 맞을 가능성이 크고, 일반 식단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보통 하루 1200kcal 이하의 식단을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어 권장되지 않는다. 특히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글로불린 합성에 차질이 생기고, 이는 곧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다영 역시 다이어트 후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토로한 바 있다.
섭취 칼로리 줄이되 필수 영양소 충분히 포함해야
따라서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사량을 무작정 줄이는 극단적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대신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 속에서 총 섭취 칼로리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다영의 식단에 쉐이크에 바나나 반 개, 블루베리, 시금치나 케일 같은 녹황색 채소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는 닭가슴살, 두부, 달걀, 병아리콩 등의 단백질 식품과 아보카도, 올리브유, 견과류 등의 건강한 지방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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