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안, '더 스파이크 크로스' DAU 100만 돌파... 연매출 125억 성장 가속

류승우 기자 2025. 12. 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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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모바일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

게임 개발·운영 스타트업 선시안(대표 권오준)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2D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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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업데이트 효과… '비스트 스파이커' 흥행이 이용자 지표 끌어올려
연매출 125억·영업이익 68억 전망... 인디 개발사의 이례적 성장 곡선
자체 IP로 글로벌 1억4천만 다운로드 돌파... 일본 시장 안착 성과 눈길
선시안이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공식 밝혔다. (더 스파이크 크로스 대형 업데이트 비스트 스파이커 이미지). /사진=선시안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모바일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1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 23명 규모의 인디 개발사 선시안은 자체 IP 하나로 연매출 125억 원을 바라보며, 글로벌 시장에서 보기 드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형 업데이트 효과…DAU 70만에서 100만으로 '점프'

게임 개발·운영 스타트업 선시안(대표 권오준)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2D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8년 정식 출시 이후 최고 수치다. 선시안 측은 올해 평균 DAU 70만 명 이상을 유지하던 가운데,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 '비스트 스파이커'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기록 경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운영 체계' 정비…장기 서비스 게임으로 자리매김

이번 성과는 단기 흥행이 아닌, 개발 파이프라인과 조직 체계를 정비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선시안은 올해부터 팀 빌딩 고도화와 계획형 업데이트 전략을 본격 도입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신규 콘텐츠들이 연이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더 스파이크 크로스'는 단발성 모바일 게임을 넘어 장기 서비스 타이틀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

선시안이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공식 밝혔다. (더 스파이크 크로스 대형 업데이트 비스트 스파이커 이미지). /사진=선시안

연매출 125억·영업이익 68억 전망…3년 연속 고성장

실적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선시안은 2025년 연매출 125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2023년 매출 12억 원, 2024년 55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뚜렷한 성장 흐름이다. 모바일 스포츠 장르에서 보기 드문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 게임 1위…글로벌 누적 1억4천만 다운로드

글로벌 시장 성과도 눈에 띈다. '더 스파이크 크로스'는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1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4천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선시안은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직원 23명의 인디 개발사…외부 IP 없는 '자체 IP 성공 사례'

이번 DAU 100만 돌파는 전 직원 23명 규모의 인디 개발사가 외부 IP 없이 자체 개발 IP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선시안이 콘텐츠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동시에 입증하며, 향후 IP 확장 가능성까지 열어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오준 선시안 대표는 "계획했던 목표를 차근히 실천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나은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시안은 향후 '더 스파이크 크로스' IP를 활용한 미디어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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