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KTX-이음 투입…강릉~부산 ‘3시간대’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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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릉~부산을 3시간 대에 주파하는 KTX-이음이 오는 30일 운행(본지 12월9일자 2면)을 시작, 동해안 권역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 시대가 개막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동해선(강릉~부전)에 시속 260㎞의 KTX-이음을 하루 총 6회(상·하 3회) 신규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KTX-이음 투입을 통해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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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강릉 4회 추가 투입 예정
강릉선 연간 660만명 이용 전망
동해안권 관광수요 견인 등 기대

속보=강릉~부산을 3시간 대에 주파하는 KTX-이음이 오는 30일 운행(본지 12월9일자 2면)을 시작, 동해안 권역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 시대가 개막한다.
지난 1월 동해선(ITX-마음)이 개통한데 이어 경북·동남권과 더욱 가까이 연결돼 동해안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동해선(강릉~부전)에 시속 260㎞의 KTX-이음을 하루 총 6회(상·하 3회) 신규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증속 시험이 완료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KTX-이음 기준 부전~강릉 운행 평균 소요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줄어든다. 기존 ITX-마음 운행 소요시간(5시간 4분) 보다 약 1시간 10분 단축된다.
수도권과 강원 간 접근성도 더 높아진다. 강릉선 KTX-이음(청량리~강릉)도 총 4회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이용객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대표 수익 노선이지만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관광객과 주민들이 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새로 개통한 동해선은 지난 11월까지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통한 6개 신규 노선 가운데 가장 높다.
국토부는 “이번 KTX-이음 투입을 통해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원도 역시 바로 환영 입장을 밝혔다. 도는 그간 도민의 열차 예매 불편 해소와 관광객의 강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편성을 국토부와 코레일에 지속 건의해 왔다.
이번 증편으로 강릉선 KTX는 하루 최대 1520명을 추가 수용, 일평균 이용객은 1만8120명, 연간 이용객은 약 660만명에 이를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동해선 KTX-이음 신규 운행에 따라서도 하루 최대 2280명을 추가 수용해 일 평균 7780명, 연간 284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진태 지사는 “KTX 추가 투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높은 인기를 입증한 두 노선이 더 많은 이용객을 품게 되면서 강원을 찾는 길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 부산을 잇는 중앙선도 신규 정차역과 운행 횟수를 모두 늘려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진다.
중앙선(청량리~부전) 구간은 하루 총 6회에서 18회로 3배 늘고, 소요시간도 KTX-이음 최단시간 기준 3시간 39분으로 과거(3시간 56분)보다 줄어든다. 청량리~안동 구간도 18회에서 20회로 확대된다. 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북울산·남창·기장·신해운대·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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