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으니 돈도 못 벌고, 성적도 최악...'17년 만에 최악의 출발' 토트넘 감독 경질 위기

박윤서 기자 2025. 12. 15.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배했다.

'아자트 티비'는 지난 6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후 큰 타격을 입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었던 손흥민 유니폼이 없어지면서 구단 상품 판매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풋볼 인사이더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아치 그레이의 치명적 실수로 실점하며 끌려갔다. 수비 지역에서 굴리엘모 비카리오로부터 볼을 받은 그레이는 이브라힘 상가레의 압박에 볼 소유권을 잃었고, 이는 곧바로 일대일 찬스로 이어졌다.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토트넘은 시종일관 두들겨 맞다가 또 실점했다. 후반 5분 허드슨-오도이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경기 막판에는 상가레까지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노팅엄의 3-0 승리로 끝났다.

토트넘은 90분 동안 52%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노팅엄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효율은 전혀 없었다. 유효 슈팅은 단 1개에 그쳤으며 기대 득점값도 0.33골이었다. 공격도 너무 답답했고, 수비도 허둥지둥 당황했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단 1승(1승 2무 4패)이다. 어느덧 시즌이 중반으로 흘러가는데 현 순위는 승점 22점으로 11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권과의 격차는 승점 6점.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좁은 격차이고 남은 경기 수도 많지만 그 사이에 껴있는 팀들도 너무 많다. 또한 토트넘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반등이 예상되지 않는다.

17년 만의 최악의 기록이다. 토트넘은 시즌 첫 16경기에서 승점 22점인데, 이는 2008-09시즌(승점 18점) 이후로 최악이다.

이로 인해 프랭크 감독 경질설도 나오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도박사들이 바라본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경질 확률이 높은 감독이 프랭크 감독이라고 전했다.

성적도 부진한데, 상업 수익도 줄어들었다. '아자트 티비'는 지난 6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후 큰 타격을 입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었던 손흥민 유니폼이 없어지면서 구단 상품 판매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라고 했다. 단순히 손흥민 유니폼 판매만 줄어든 것이 아니다. 토트넘 공식 후원사 AIA는 손흥민이 떠난 뒤 후원 계약 연장을 포기하기도 했다.

최근 손흥민 복귀전도 그랬다. UCL 슬라비아 프라하전 손흥민은 오랜만에 런던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해당 경기에서는 15,000석의 빈 좌석이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