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좌절’ 강혁 감독 “수비 전술 안 바꾼 나부터 반성”

대구/이재범 2025. 12. 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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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비 전술을 바꿨어야 한다. 나부터 반성한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걱정했던 게 나왔다. 상대가 외국선수 1명이 없었는데 2쿼터부터 실책이 너무 많이 나왔다. 쉽게 보고 전반 실책 9개를 했다. 전반 동안 앞서면서 우리 흐름으로 만들었어야 한다"며 "끝까지 따라갔지만, 서명진에게 실점을 많이 했다. 내가 수비 전술을 바꿨어야 한다. 나부터 반성한다. 한 발 더 뛰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졌다. 이런 부분이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 체력에서 힘들다.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겠다"고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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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내가 수비 전술을 바꿨어야 한다. 나부터 반성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3-76으로 졌다. 가스공사는 7승 15패를 기록해 현대모비스와 나란히 공동 9위다.

3연승의 기회에서 오히려 현대모비스의 7연패 탈출 희생양이 되어 더욱 뼈아픈 패배다.

1쿼터를 18-16으로 앞섰지만, 2쿼터에서 실책이 많고 최강민의 3점슛을 막지 못해 역전을 당했다.

2쿼터 한 때 24-35, 11점 차이까지 뒤진 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 레이션 해먼즈가 5반칙 퇴장 이후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서명진을 막지 못해 재역전패를 당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걱정했던 게 나왔다. 상대가 외국선수 1명이 없었는데 2쿼터부터 실책이 너무 많이 나왔다. 쉽게 보고 전반 실책 9개를 했다. 전반 동안 앞서면서 우리 흐름으로 만들었어야 한다”며 “끝까지 따라갔지만, 서명진에게 실점을 많이 했다. 내가 수비 전술을 바꿨어야 한다. 나부터 반성한다. 한 발 더 뛰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졌다. 이런 부분이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 체력에서 힘들다. 잘 추슬러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하겠다”고 패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선발 출전한 양우혁은 6분 23초 출전에 그쳤다.

강혁 감독은 “양우혁이 1쿼터 선발로 나갔는데 적응을 못 하는 거 같다”며 “수비에서 흔들리면 안 되는데 그게 안 되었다. 그래서 짧게 기용했다”고 양우혁의 출전시간이 짧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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