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내가 손흥민보다 잘해” 자화자찬에…어이없는 팬들 “전성기 시절 쏘니는 넘사벽”

박진우 기자 2025. 12.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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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은 손흥민보다 내가 한 수 위' 일리망 은디아예의 자화자찬에 팬들이 나섰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양발 드리블을 활용한 돌파로 명성을 떨쳤지만, 은디아예는 자신의 드리블 실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100% 손흥민이 낫다", "은디아예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전성기 시절 손흥민은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였다. 은디아예는 아직 그 수준에 못 미친다"며 은디아예의 선택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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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드리블은 손흥민보다 내가 한 수 위’ 일리망 은디아예의 자화자찬에 팬들이 나섰다.

2000년생 은디아예는 세네갈 국적의 윙어다. 은디아예는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 측면에서의 기술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선수다.

하부리그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다. 은디아예는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공식전 52경기 15골 11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며 날아 올랐다. 이후 2023-24시즌을 앞두고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 46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은디아예는 한 시즌 만에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PL) 에버턴. 마르세유에서 주전으로 기용됐지만, 은디아예는 PL 무대 도전을 택했다. 챔피언십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을 그대로 재현한 은디아예. 에버턴 데뷔 시즌 37경기 11골을 올리며 영국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임팩트’는 여전했다. 은디아예는 기술적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18경기 4골 2도움으로 ‘에버턴 부동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에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물론,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윙어를 찾는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도 들어갔다.

은디아예의 이적은 ‘시간 문제’로 여겨질 만큼,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다. 은디아예 본인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NBC 스포츠 사커’와 인터뷰를 나눴는데, 자신과 특정 선수들 중 누가 더 뛰어난 드리블러냐는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가 비교 대상 선수를 지목하고, 은디아예가 본인과 그 선수 중 한 명을 택하는 방식이었다.

PL을 대표하는 드리블러가 모두 나왔다. 알랑 생막시맹, 얀닉 볼라시에, 제이제이 오코차, 손흥민 등이 등장했다. 은디아예는 생막시맹, 볼라시에보다 자신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차례는 손흥민이었다. 진행자가 손흥민 이름을 제시하자, 은디아예는 망설임 없이 본인의 이름을 말했다. 그 다음은 하템 벤 아르파가 나왔는데, 은디아예는 벤 아르파가 한 수 위라고 말했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양발 드리블을 활용한 돌파로 명성을 떨쳤지만, 은디아예는 자신의 드리블 실력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영국 '에버턴 뉴스'는 해당 소식을 전했는데, 팬들은 직접 나서 반박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100% 손흥민이 낫다”, “은디아예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전성기 시절 손흥민은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였다. 은디아예는 아직 그 수준에 못 미친다”며 은디아예의 선택을 반박했다.

사진=NBC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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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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