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앞에서 ‘결승골’ 넣었는데…눈가에 피 철철 흘렀다, 세리머니 중 ‘황당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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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를 하는데 눈가에서 피가 흘렀다.
클라선은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갑자기 눈가에서 피가 흘렀다.
영국 '트리뷰나'는 "클라선은 코너 플래기를 향해 전력 질주하며 골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흥분해 달려오는 루카스 호사와 충돌했다. 그 과정에서 클라선은 이마를 부여잡은 채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뒤 왼쪽 눈썹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는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두 팔을 들어 올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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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골 세리머니를 하는데 눈가에서 피가 흘렀다. 데이비 클라선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약스는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6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약스는 ‘2위’ 페예노르트와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혔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약 한 달 가량 허벅지 부상과 사투하던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황인범의 컨디션을 고려해 선발 아닌 교체 명단에 넣었다.
페예노르트를 턱 끝까지 추격하려 했던 아약스의 집념이 빛을 봤다. 전반 13분 만에 클라선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가져왔다. 주도권은 페예노르트가 쥐고 있었지만, 페예노르트는 전반전에 시도한 9개의 슈팅이 전부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빈공’에 시달렸다.
황인범까지 투입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페예노르트는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고, 아약스는 후반 추가시간 4분 요르시 모키오의 쐐기골을 더하며 2-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아약스는 ‘2위’ 페예노르트와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힌 반면, 페예노르트는 ‘1위’ PSV 에인트호번과의 격차가 승점 9점까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다. 선제골을 넣었던 클라선이 그 주인공. 클라선은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갑자기 눈가에서 피가 흘렀다. 영국 ‘트리뷰나’는 “클라선은 코너 플래기를 향해 전력 질주하며 골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흥분해 달려오는 루카스 호사와 충돌했다. 그 과정에서 클라선은 이마를 부여잡은 채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뒤 왼쪽 눈썹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는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두 팔을 들어 올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매체는 “아약스 의료진의 신속한 처치로 클라선은 다시 경기에 복귀했고, 이후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고 전했다. 호사는 경기 직후 개인 SNS를 통해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미안해"라며 마음을 전했고, 클라선 역시 호쾌하게 "괜찮다"고 화답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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