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봤제?”… 이재성, ‘코리안 더비’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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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마인츠)이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지켜보는 가운데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골을 터뜨렸다.
대표팀 후배 김민재와 코리안 더비에 나선 이재성은 1-1로 맞선 후반 22분, 스테판 벨의 크로스를 받아 온몸을 내던져 다이빙 헤더로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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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난타전 끝 2-2로 비겨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마인츠)이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지켜보는 가운데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골을 터뜨렸다.
마인츠와 뮌헨은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10경기 무승(3무7패)을 이어간 마인츠는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승점 7(1승4무9패)로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뮌헨은 후반 막판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내며 12승2무, 승점 38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재성의 득점은 결승골이 되지 못했다. 무패 행진이 끝날 위기에 몰리자 마인츠를 거칠게 몰아붙인 뮌헨은 후반 28분, 김민재를 빼고 공격수 니콜라 잭슨을 넣어 총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42분에 마인츠의 수비가 무너졌다. 마인츠 수비수 카츠페르 포툴스키가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막으려다 뒤에서 잡아당겨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은 골을 포함해 키 패스 1회, 경합 승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최하위 마인츠가 뮌헨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데 힘을 보탰다. 73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비록 뮌헨 수비진이 최하위 마인츠에게 두 골을 내주긴 했으나 수비진 중 가장 많은 125회의 볼 터치와 경합 승리 4회 등 준수한 수비력을 뽐냈다.
한편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면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현규는 이날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KVC 베스테를로와 치른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49분 동점 골을 터트렸다. 오현규의 올 시즌 리그 6호골이자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4골을 합치면 공식전 10호 골이다. 지난 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던 오현규는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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