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보다 정확성"...김종진 감독, 기본기에서 답을 찾다! 대만 교류전 통한 도봉구유소년들의 성장 기록 [MD가오슝]

[마이데일리 = 가오슝(대만) 노찬혁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도봉구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은 대만 국제교류전을 통해 경기력과 태도, 그리고 야구를 바라보는 시야까지 한 단계 끌어올렸다. 김종진 감독은 정확성과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선수들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종진 감독(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15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의 대만 국제교류전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뒤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력 향상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대표팀 마지막 경기라 그런지 선수들이 더욱 똘똘 뭉쳐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며 “매 경기 살아나는 경기력을 볼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매년 국제교류전에 참가하고 있다는 김 감독은 대만 야구의 특징도 짚었다. 그는 “대만 선수들은 항상 기본기와 정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체격적인 장점이 있는 만큼 기본기와 정확성에 중점을 둔다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에서 도봉구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포수 서라온은 강한 어깨를 앞세워 도루 저지를 여러 차례 성공시켰다. 강태우는 마운드에서 공 끝의 힘과 날카로운 제구력을 선보였고, 이승민은 빠른 발을 활용한 외야 수비로 안정감을 더했다. 홍석준은 많은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고, 옥정인은 투수·타격·수비·주루 전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성과를 남겼다.
선수들 역시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강태우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한 일정이 너무 즐거웠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며 “투수로서는 자신 있게 던져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타석에서 자신감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서라온은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타격감이 좋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임하니 타격이 살아났다”며 “포수로서 도루 저지를 여러 차례 해낸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승민은 “대만 선수들은 수비 스텝이 좋고, 즐기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안타를 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옥정인은 “다른 팀 선수들과 한 팀이 돼 대만 팀과 경기를 한 경험이 정말 좋았다”며 “투수와 타격은 만족하지만, 유격수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던 점은 아쉽다. 대만 선수들의 수비를 본받아 최고의 유격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홍석준은 “타석에서 부진했던 점이 아쉬웠다”며 “야구를 더 많이 배우고 동작 연습을 늘려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진 감독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대만 선수들의 장점을 더해 한국으로 돌아가 생각하는 야구를 했으면 한다”며 “힘보다 정확성이 우선이고, 정확성 다음이 힘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일정이었다”며 “이상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도봉구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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