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화장실 세면대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현장에 있던 20대女 정체

문영진 2025. 12. 15.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쯤 의정부시 소재 모텔에서 "투숙객이 예정 시간에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봤더니 여성이 출산한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출산 직후의 여자 신생아를 화장실 세면대에서 발견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20대 여성 A씨는 "직전에 혼자 모텔 방에서 출산을 했고 아이를 씻기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쯤 의정부시 소재 모텔에서 “투숙객이 예정 시간에도 나오지 않아 들어가 봤더니 여성이 출산한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출산 직후의 여자 신생아를 화장실 세면대에서 발견했다.

119 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의 여아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아이가 발견된 세면대에는 일부 물이 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20대 여성 A씨는 “직전에 혼자 모텔 방에서 출산을 했고 아이를 씻기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아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사망이 과실로 인한 것인지,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은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익사 가능성 등 사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