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시드니 총격' 이란 연계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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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10여 명의 유대인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이 이란과 연계됐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주요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전날 사건 발생 직후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경고 신호를 받은 호주 정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칸은 "이스라엘 안보당국은 이란이 호주 내 유대인과 관련 시설을 공격할 목적으로 대규모 테러 조직을 구축했다고 호주에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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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비치 총격 현장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y/20251215194347172opal.jpg)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10여 명의 유대인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이 이란과 연계됐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주요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전날 사건 발생 직후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경고 신호를 받은 호주 정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미르 마이몬 주호주 이스라엘 대사는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었다"고 N12 방송에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칸은 "이스라엘 안보당국은 이란이 호주 내 유대인과 관련 시설을 공격할 목적으로 대규모 테러 조직을 구축했다고 호주에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일간 예디오트아흐로노트는 "이란이 주요 용의자"라며 "헤즈볼라, 하마스, 혹은 파키스탄의 알카에다 연계 단체 등 테러 조직과 연관성도 조사 중"이라고 더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이번 사건에 장거리 무기와 상당한 양의 탄약 등이 동원된 점을 거론하며 "조직적인 집단이 아주 치밀하게 계획하고 사전 준비까지 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소식통에 따르면 본다이 해변 공격은 헤즈볼라의 악명 높은 해외 작전 조직 910부대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며 "이 사건에 이란이 연관됐다면 이는 최근 몇 년간 호주에서 발생한 테 러·음모의 패턴과 일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싱크탱크 알마교육연구센터에 따르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소속된 910부대는 '그림자부대' 혹은 '검은부대'로도 불립니다.
이 부대는 이란 정보기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등과 연계해 레바논 외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몇 달 사이 이란이 호주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며 양국 정부 간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시드니 #반유대주의 #이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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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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