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었는데도 혼냈다… 포든 공개 질타한 과르디올라 감독, "볼 많이 잃었고 성급하며 불안해 보였다"

김태석 기자 2025. 12. 15.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전 완승 이후 득점까지 기록한 필 포든의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41분과 후반 44분 엘링 홀란의 멀티골, 후반 24분 필 포든의 득점에 힘입어 난적으로 평가되던 크리스털 팰리스를 적지에서 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전 완승 이후 득점까지 기록한 필 포든의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4일 밤 11시(한국 시각)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41분과 후반 44분 엘링 홀란의 멀티골, 후반 24분 필 포든의 득점에 힘입어 난적으로 평가되던 크리스털 팰리스를 적지에서 완파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필 포든은 좋지 않았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공을 너무 많이 잃었고, 판단이 성급했다. 지나치게 조급했고, 불안해 보였다"라고 직설적으로 지적했다.

이어 "공을 지켜야 하고, 다른 선수들과 더 연결돼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순간에만 폭발력을 써야 한다. 득점과 도움 면에서 필 포든이 가진 능력은 특별하지만, 그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더 침착해야 한다"라며 플레이 전반에 대한 불만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미 최고 수준의 선수이기 때문에 퀄리티 자체는 더 좋아질 수 없겠지만, 경기 흐름을 이해하는 부분, 언제 가속하고 언제 감속할지, 템포와 타이밍에 대해서는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 누구나 개선할 수 있다"라며 성장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다만 수비 가담과 헌신에 대해서는 분명한 칭찬을 남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 포든은 잘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정말 많이 뛰고,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공수 전환에서도 헌신적이다. 그런 점은 정말 놀랍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 평가와는 별개로 경기 막판에는 필 포든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다. 팀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박스 근처에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위협적이었으며, 결국 골까지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크리스털 팰리스전 승리로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승점 36점의 아스널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