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이어 정훈도 은퇴…현대 유니콘스 왕조 출신 1명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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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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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84257291nnuh.jpg)
[OSEN=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38)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 롯데는 15일 정훈의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2009년 롯데에 입단해 전천후 내야수로 활약했다.
1군 통산 147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4211타수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637득점 76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타율 2할9푼2리(486타수 142안타) 14홈런 79타점 70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84257483zpkb.jpg)
올 시즌 77경기에 나서 타율 2할1푼6리(185타수 40안타) 2홈런 11타점 14득점에 그쳤다.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 속에 입지가 좁아지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구단 측은 “정훈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됐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 선수로서의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poctan/20251215184257671voyx.jpg)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 출신 현역 선수는 정훈을 비롯해 오재일(KT 위즈), 황재균(KT 위즈), 장시환(한화 이글스) 등 4명이었다.
오재일은 시즌 후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고 장시환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정훈도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해 이제 FA를 신청한 황재균만 남았다. 황재균은 원소속팀 KT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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