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이 롤모델, 그래서 두산 팬에서 삼성 팬 됐죠” 올해 고교 ‘최고 타자’ 강영은이 전한 ‘당찬 포부’ [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김지찬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개성고 내야수 강영은(17)이 한 얘기다.
강영은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선수는 삼성 김지찬이다.
강영은은 "더 나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올해보다 더 성장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영은 “개성고 코치진께 가장 감사해”
롤모델은 김지찬 “상대 흔드는 야구 하고 싶다”

[스포츠서울 | 방이=박연준 기자] “삼성 김지찬 선수처럼 되고 싶습니다.”
올해 고교야구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개성고 내야수 강영은(17)이 한 얘기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고교 유망주다. 특히 삼성 팬이자, 김지찬(24)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강영은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시상식에서 이영민 타격상을 받았다. 이영민 타격상은 한 시즌 고교 무대에서 가장 빼어난 타격 성적을 남긴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영은은 고교 2학년임에도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올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491, 11타점 13도루, OPS 1.161을 적었다. 콘택트 능력·주루를 모두 갖춘 타자로 평가받는다.
강영은은 “2학년인데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신 가족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개성고 코치진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영은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선수는 삼성 김지찬이다. 체형과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 그는 “올해 김지찬 선수를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고, 도루하고, 뛰면서 상대를 흔드는 스타일이 너무 좋다. 그런 야구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김지찬 팬이 되면서, 좋아하는 팀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정수빈 선수를 좋아해서 두산 팬이었다. 그런데 삼성에 김지찬, 김성윤 같은 선수들이 있다. 두 선수처럼 되고 싶어서 삼성 팬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본인의 장점도 명확히 알고 있다. 강영은은 “공격적인 주루를 펼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수비 범위도 넓다. 특히 나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를 눈앞에 둔 3학년이 되기 때문이다. 강영은은 “더 나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올해보다 더 성장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큰 수술→복귀’ 고현정 “12월=아팠던 기억뿐, 무사히 지나가길”
- 박나래 ‘주사이모’ 이어 ‘링거이모’ 의혹 확산…‘의사도 간호사도 아니다’
- ‘혹시 ML처럼?’ KBO 구단들, 2군 운영 지자체로 넘기겠다고 나서면? [SS이슈]
- “돼지꿈 꿔서” 박하선 로또 당첨 인증…몇등 됐길래? 매니저는 3등 ‘대박’
- K팝 고질병 ‘암표 거래’…GD도 피할 수 없었다 [SS초점]
- “다 받을 순 없다”…울산 2군 승인 후 확산되는 지자체 러시, KBO 원칙은 ‘준비된 팀만’ [SS이
- 한지민, 10살 연하 최정훈이 반한 미모… 스키장 밝히는 ‘동안 요정’
- 박나래 ‘투약 사진’까지 공개…의협 전 회장, 주사 이모 출국금지 요청
- ‘亞 여신’ 문가영, 말레이시아 달군 현지 인기
- 게임이 맺어준 부부…박소현 아나운서와 고수진, 2년 열애끝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