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뒤 40만원 웃돈 거래’ 삼성 트라이폴드 17일 재입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시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된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17일 오전 재입고된다.
트라이폴드는 출시 당일인 12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삼성전자가 트라이폴드 판매를 시작한 지난 12일 강남, 홍대 삼성전자 매장 앞에는 개점 전부터 수십명이 몰려들어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트라이폴드 추가 구입 신청을 받는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일부 물량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라이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구할 곳이 없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정가 359만400원인 트라이폴드의 중고 거래가는 400만 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일부 판매자들은 트라이폴드를 1000만 원에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트라이폴드 판매를 시작한 지난 12일 강남, 홍대 삼성전자 매장 앞에는 개점 전부터 수십명이 몰려들어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 온라인에서는 삼성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하자 5분 안에 품절됐다.
새로운 폼팩터(모바일 기기의 형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고객들이 트라이폴드로 한꺼번에 몰린 것이다. 트라이폴드는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구조로, 접힌 상태에서는 기존 폴더블 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동일한 6.5인치(164.8㎜)지만 펼치면 10인치(253㎜)로 확장된다.
이 같은 소비자 열광에도 삼성전자가 트라이폴드 생산량을 추가로 늘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트라이폴드는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제품으로, 팔아도 남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최근 D램,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부품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트라이폴드의 마진률이 매우 낮게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업무보고 질책 생중계 논란에…李 ‘잘한 곳’도 2군데 꼽아
- [단독]“등록금 규제는 자율성 훼손” 151개 사립대 헌법소원 낸다
- “김건희, 계엄뒤 ‘너 때문에 망쳤다’며 尹과 크게 싸워”
- ‘친구’란 말에, 치매 아버지는 고향땅 800평을 팔았다 [히어로콘텐츠/헌트①-上]
- ‘李 공개칭찬’ 정원오 “30년전 경찰 폭행, 미숙함 반성하는 반면교사 삼고 있어”
- 유재석의 따끔한 일침…“남 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 없어”
- 시드니 총기 난사범은 IS에 충성 맹세한 파키스탄계 父子
- ‘16명 사상’ 대전 연쇄추돌 40대, 졸린 약 복용뒤 운전했다
- 내란특검 “조희대·천대엽 계엄 동조 확인안돼” 무혐의 처분
- “총기 실랑이 연출설” 주장에 반격…안귀령, 전 707단장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