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간전망] 부상병동 수원 KT, 소노·DB 제물로 중위권 도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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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는 수원 KT가 악재 속에서 고양 소노, 원주 DB와 차례로 맞붙는다.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KT는 오는 16일 8위 소노(8승13패)와 원정 경기를, 19일에는 4위 원주 DB(12승9패)와 홈 경기를 각각 펼친다.
KT는 올 시즌 소노와는 1승1패, 원주 DB와는 2승을 기록하는 등 대진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KT가 주전선수들의 부상 악재를 이겨내고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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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선형의 결장이 한 달여째 이어지고 있는 KT는 15일 현재 10승11패로 리그 6위에 머물러있다.
한때 5위 경쟁을 하던 서울 SK(12승10패)와는 1.5게임 차로, 7위 서울 삼성(9승12패)과는 1게임 차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하향곡선을 그리며 2라운드 3승6패에 그친 KT는 3라운드에 들어서도 1승2패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재아 힉스와 문성곤의 부상으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올 시즌 데릭 윌리엄스와 함께 평균 11.9점 4.7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힉스는 12일 정관장전서 발목 부상을 당해 14일 SK전 엔트리서 빠졌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이번 주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국인 동력을 잃은 KT는 결국 지난 SK전서 패하며 5위 추격에 속도가 늦춰졌다.
힉스가 결장한 이날 문성곤도 2쿼터서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빠져나간 뒤 전력에서 이탈해 수비에 공백이 생겼다.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KT는 오는 16일 8위 소노(8승13패)와 원정 경기를, 19일에는 4위 원주 DB(12승9패)와 홈 경기를 각각 펼친다.
KT는 올 시즌 소노와는 1승1패, 원주 DB와는 2승을 기록하는 등 대진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두 팀과의 맞대결서 승리를 차지하게 되면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이지만, 지난 2라운드 소노전서는 외곽이 무너진 끝에 20여 점 차로 패한 바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KT가 주전선수들의 부상 악재를 이겨내고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위 안양 정관장(13승8패)은 최근 2연패로 선두 추격에 잠시 주춤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3위 부산 KCC에 28점 차로 크게 패한 뒤 반 게임 차로 쫓겨 2위 수성조차 불안해진 상황이다.
정관장은 17일 울산동천체육관서 9위 현대모비스(7승13패)와 맞대결을 펼친 뒤 20일 대구체육관서 한국가스공사와 격돌한다.
최근 5경기 연속 원정이라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정관장이 남은 2번의 원정 경기서 하위권 팀을 제물로 선두 쟁탈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노는 16일 KT전 이후 20일 KCC와의 경기서 지난 2라운드 이후 2번째 승리를 노린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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