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나래 의혹 여파? ‘나래식’, 7일 만에 구독자 7000명 폭락→댓글창 폐쇄[종합]






[뉴스엔 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일주일 만에 구독자 7000명이 '구독 취소'를 눌렀다. 이는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 오후 기준 '나래식'의 구독자는 33만 7000명이다. 구독자 수 34만 명이 깨진 건 12월 11일이었다. 현재 '나래식' 모든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다.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 있다.
박나래가 12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동 중단'을 알린 뒤 빠른 속도로 구독자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박나래가 공식 입장을 밝힌 날 1000명의 구독자가 구독을 해지했다.
이어 다음 날인 12월 9일에는 2000명이 빠져나갔고, 12월 10일에는 1000명, 12월 11일과 12일에도 각각 1000명씩 이탈했다. 12월 14일에도 1000명이 추가로 구독 취소 버튼을 눌렀다. 이로써 박나래의 입장문이 나온 날부터 지금까지 7000명이 이탈, 구독자 수가 빠르게 떨어졌다.
'나래식'은 올해 7월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10월에는 '나래식'에 출연한 코미디언 허안나가 30만 명 돌파 기념을 위해 케이크를 사 오기도 했다.
박나래는 12월 3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됐다. 전 매니저들은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어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을 시작으로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12월 5일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로 최근에서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지연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무는 문제 제기를 한 전 직원들이 담당하던 부분이었고,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 당사는 관련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12월 6일 박나래가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 수액 주사를 맞았다"면서 왕진을 받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1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나래식' 제작진 역시 제작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나래식' 측은 12월 9일 "제작진은 출연자인 박나래 씨 관련 사안이 발생한 직후부터 신중하게 내부 논의를 이어갔으며 출연자 본인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하여 잠정적으로 '나래식' 제작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구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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