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에 이유림·임선우

손의연 2025. 12.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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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 이유림, 임선우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격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시즌을 맞아 무용수 승급을 확정하고 핵심 인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유림은 2023년 솔리스트 입단과 동시에 '호두까기인형' 주역을 맡은 실력파 무용수다.

이번 솔리스트 승급을 통해 폭넓은 활약이 기대되는 무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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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즌 맞아 무용수 승급 확정
서혜진·전여진·김동우 솔리스트 승격
"발레단 새로운 도약 견인할 핵심 인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솔리스트 이유림, 임선우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격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유림(사진=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시즌을 맞아 무용수 승급을 확정하고 핵심 인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유림은 2023년 솔리스트 입단과 동시에 ‘호두까기인형’ 주역을 맡은 실력파 무용수다. 선화예중·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거쳐 헝가리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7년간 활동했다. 2016년 시칠리아 국제 발레콩쿠르 1위, 2019년 헝가리무용가협회 선정 최고 신인무용수 등 수상경력을 보유했다. 이유림은 올해 상반기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주요 클래식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선우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2018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 2020년 드미솔리스트, 2025년 솔리스츠를 거쳐 승급했다. ‘1대 빌리’로 잘 알려진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연기력을 높게 평가 받는다.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작품에서 주역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선우는 18세에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콩쿠르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콩쿠르를 석권했다. 2024년 한국발레협회 신인발레리노상, 이달 남자 최우수 무용수상인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에서 허리 라인도 탄탄히 강화했다. 드미 솔리스트였던 서혜원과 전여진, 김동우가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서혜진은 입단 1년 만에 ‘호두까기인형’ 주역 데뷔를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오네긴’, ‘라 바야데르’ 등 작품에서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테크닉을 인정받았다.

전여진은 2012년 입단 후 2018년 재입단했다. 가늘고 우아한 라인과 정제된 춤선을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지젤’과 ‘백조의 호수’에서 주역 데뷔를 안정적으로 치렀다.

김동우는 2018년 입단, 2023년 재입단 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솔리스트 승급을 통해 폭넓은 활약이 기대되는 무용수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임선우(사진=유니버설발레단)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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