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 현역 은퇴 선언..."큰 행복과 자부심 느껴"

이석무 2025. 12. 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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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8)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정훈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군 복무 이후 2009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여러 포지션에 걸쳐 내야를 지켜왔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선수로서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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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8)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롯데는 15일 내야수 정훈이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롯데자이언츠 정훈. 사진=롯데자이언츠
정훈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군 복무 이후 2009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한 뒤 여러 포지션에 걸쳐 내야를 지켜왔다.

프로통산 1476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71 80홈런 53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에는 타율 0.292 14홈런 142안타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룻데에서 17년 동안 활약한 정훈은 팀 주축 선수로서 오랫동안 활약하면서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을 이끌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은 77경기에 출전, 타율 0.216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야구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선수로서 긴 여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단의 믿음과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땀 흘린 동료 선수들, 늘 뒤에서 묵묵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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