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EU가입 반대' 폴란드 대통령과 19일 회담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후 우크라이나의 핵심 동맹국 중 하나였지만, 나브로츠키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관계는 긴장이 고조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폴란드와의 관계 유지, 우리에게 매우 중요"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뉴시스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41025547jicu.jpg)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키이우인디펜던트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 폴란드를 방문하는 것을 조율 중이다.
방문이 성사되면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지난 8월 취임한 뒤 첫 대면 정상회담이 된다.
바실 본다르 주폴란드 우크라이나 대사는 폴란드 언론 인터뷰에서 "회담 준비가 진행 중"이라며 "연내에 바르샤바에서 회담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어떤 것도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간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폴란드 대통령실은 "(19일 회담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확인하면서 의제는 "안보, 경제, 역사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샤바=AP/뉴시스]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신임 대통령이 지난 8월 6일(현지 시간) 바르샤바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마친 후 연설하고 있다. 2025.12.15.](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is/20251215141025730qxym.jpg)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후 우크라이나의 핵심 동맹국 중 하나였지만, 나브로츠키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관계는 긴장이 고조돼 왔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투쟁에 지지를 표명했지만, 과거사 문제를 이유로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과거사 문제는 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조직인 우크라이나반란군(UPA)의 폴란드 민간인 대량학살(볼히니아 학살), 학살을 주도한 스테판 반데라 영웅화(기억의 전쟁)를 가리킨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법에 서명하면서 이 조치가 "마지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법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합법적 체류 지위를 2026년 3월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가족 위해 신내림"
-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 원년 드러머 한춘근 별세, 향년 71
- 순댓국집 논란 이장우 "음식에 대한 진심 보여드릴 것"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류이서, 과거 전진과 결별 이유…"술 아침까지 마셔"
- '5월 새신랑' 이태리, 연애 티냈다?
- 안선영 "직원이 4억 횡령…눈 피하고 사과도 없어"
- "응급 상황 속 구조대원에 몹쓸짓 당해"…유명 배우 호소에 태국 '발칵'
- 홍서범 전 며느리, 조갑경 또 저격 "3년 방관한 죄…"
- 김원훈·엄지윤, '장기연애' 결실…마침내 4월1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