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마음 바람 용서 가능, 돌려놓을 자신 있어” (‘사이다’)

정효경 2025. 12. 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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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바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불륜을 저질렀음에도 황당한 이유로 변명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업소는 불륜이 아니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을 읽고 "이게 무슨 개소리냐. 제목부터 무슨 소리냐"고 어이없는 심경을 드러냈다.

사랑 없이 성욕만 풀었다는 남편의 말에 김지민은 "업소가 불륜이 아닌 게 맞는 말이냐"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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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바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불륜을 저질렀음에도 황당한 이유로 변명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업소는 불륜이 아니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을 읽고 "이게 무슨 개소리냐. 제목부터 무슨 소리냐"고 어이없는 심경을 드러냈다. 5년 전에 결혼해 1살 아이를 두고 있다는 사연자는 남편이 불법 성매매 업소에 다니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를 알게 된 사연자가 따지자 남편은 "그게 불륜은 아니다. 돈 주고 산 거 아니냐. 불륜과 매매는 다른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랑 없이 성욕만 풀었다는 남편의 말에 김지민은 "업소가 불륜이 아닌 게 맞는 말이냐"고 황당해했다. 이호선은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가 생각보다 많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지점이다. 업소에 간다는 것 자체가, 거기서 돈을 쓴다는 것 자체가 예상된 행위를 하는 것이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성매매를 한 건데 이게 불륜인지가 핵심이다. 남자는 감정적으로 섞이고 마음을 주는 것만 불륜으로 정의하고 있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지민은 "저는 마음 바람은 용서할 수 있다. 몸바람은 안 된다. 마음 바람은 다시 나한테로 돌려놓을 자신이 있다"면서 "마음 정도야 나도 가끔 잘생긴 남자 보면 감탄하는데 그럴 수 있지 않겠냐. 몸 바람은 그 사람과 살이 맞닿는 것 아니냐. 너무 싫다"고 질색했다.

경악스러운 논리를 펼치는 남편에 누리꾼은 "불륜이고 아니고를 떠나 더럽다", "아내에 대한 의리도 예의도 없고 존중도 없다" 등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지난 7월 김준호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준비하며 몸을 관리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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