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화단지 구조조정안’ 이번주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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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인 LG화학과 GS칼텍스 간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 및 합작사 설립안 논의 결과가 곧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여수 석화단지 구조조정안의 핵심축인 LG화학과 GS칼텍스 간 NCC 통폐합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반면, 이번 주 내로 구조조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점쳐졌던 여천NCC는 일정이 다소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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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는 제출 일정 미뤄져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인 LG화학과 GS칼텍스 간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 및 합작사 설립안 논의 결과가 곧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여수 석화단지 구조조정안의 핵심축인 LG화학과 GS칼텍스 간 NCC 통폐합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최종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양 사 간 최종 합의안에는 LG화학이 여수에서 가동 중인 연산 120만t의 1공장과 80만t의 2공장을 GS칼텍스로 통합하고, 합작법인을 세운 후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번 주 내로 구조조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점쳐졌던 여천NCC는 일정이 다소 미뤄질 전망이다. 여천NCC는 지난 8월 가동을 중지한 연산 47만t의 3공장의 폐쇄를 조만간 확정, 정부에 구조조정안을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여천NCC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양상이다. DL케미칼 측은 3공장 대신 연산 90만t인 1공장 폐쇄까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이날 밝혔지만, 한화솔루션 측은 DL케미칼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정부에서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간 통합도 고려하고 있어 논의는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석화단지인 울산에서는 대한유화·SK지오센트릭·에쓰오일 등 3사 공동 방안보다 회사별 자구안을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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