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에 정빛나씨…기자 출신 30대 여성 파격 임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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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5일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38)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 임용 이유에 대해 "국방부 출입기자로서 국방정책과 각 군에 대해 취재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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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나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5](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yonhap/20251215112703906mnkt.jpg)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철선 기자 = 국방부는 15일 신임 대변인에 정빛나(38) 전 연합뉴스 기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2011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한반도부(현 외교안보부)와 국제부 등을 거쳤고, 2020∼2022년 국방부를 출입했다.
2022년 9월에는 브뤼셀특파원으로 부임해 최근까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을 취재했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 임용 이유에 대해 "국방부 출입기자로서 국방정책과 각 군에 대해 취재해 온 경험을 토대로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식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임 대변인은 국방부와 언론·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방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우리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이 임용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여성 국방부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 최현수 전 대변인에 이어 두 번째다. 국방부가 30대 여성을 대변인으로 임용한 것은 파격적인 일로 평가된다.
국방부는 정 대변인 임용을 계기로 주 3회(월·화·목) 실시하던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주 5회(월∼금)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매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2·3 불법비상계엄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 (온라인상에) 오보나 왜곡 뉴스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보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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