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수원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와 19일 맞대결

정민수 기자 2025. 12.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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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시즌 세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도로공사와 맞붙는다.

여기에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도로공사와의 격차를 좁힌 현대건설이 이번 라운드에서 완승을 거둔다면 승점이 3점 차로 좁혀져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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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 현대건설, 4연승 거두며 도로공사와 승점 6점 차
앞선 2차례 맞대결서 모두 패배…설욕전&선두 추격 도전
지난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과 서울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정지윤(왼쪽)과 양효진이 지젤 실바의 공격을 가로막고 있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시즌 세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15일 현재 9승 6패, 승점 29점으로 도로공사(승점 35·13승 2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판도는 도로공사의 독주 속에 현대건설이 뒤를 쫒고 있고 나머지 5개 팀이 승점 5점 내에서 중하위권 경쟁을 벌이는 구도다.

도로공사의 독주를 막을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 현대건설은 3위 서울 GS칼텍스(승점 19·6승 8패)와 승점 차가 10점이어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여기에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도로공사와의 격차를 좁힌 현대건설이 이번 라운드에서 완승을 거둔다면 승점이 3점 차로 좁혀져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세우게 된다.

현대건설은 1, 2라운드 대결에서 도로공사에 연이어 패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 열린 1라운드에서 먼저 1, 2세트를 따낸 뒤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역전패한 게 뼈아팠다. 특히 5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17-19로 패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만큼은 도로공사에 설욕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은 '높이의 팀'이다. 

양효진, 김희진,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활약을 앞세워 팀 블로킹 1위(세트당 2.839개)에 올랐다.

상대에 따라 강약과 방향을 정하는 서브 전략도 통해, 서브 에이스 부문도 1위(세트당 1.161개)에 자리했다.

이에 맞서는 도로공사는 공수 균형이 뛰어난 팀이다.

팀 공격 성공률(41.51%)과 리시브 효율(35.60%) 1위를 달린다.

득점 10위 안에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2위·등록명 모마), 강소휘(8위), 타나차 쑥솟(10위·등록명 타나차) 등 3명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날개 공격이 뛰어나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 전 이후 21일 화성 IBK기업은행과 방문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여자부 최하위로 밀렸다가 최근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화성 IBK기업은행은 17일 광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최근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주말 도로공사에 세트점수 2-3으로 아쉽게 패한 IBK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며 리그 4위로 밀려난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22·7승 8패)이 최하위 대전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들인 뒤 21일 서울 우리카드를 상대하고 3위 수원 한국전력(승점 22·8승 6패)은 19일 리그 선두 인천 대한항공을 만난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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