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세X김원훈, 제대로 사고 쳤다…‘미우새’서 턱압프레스 폭주

이수진 기자 2025. 12.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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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진세와 김원훈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MZ 감성과 가족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조진세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조진세와 김원훈은 과장 없는 일상과 콘텐츠를 향한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이끌었고, 여기에 가족 간의 교류가 더해지며 공감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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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조진세와 김원훈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MZ 감성과 가족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MZ 대통령’으로 불리는 조진세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절친 김원훈이 함께 등장해 두 사람 특유의 호흡과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조진세는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와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집을 찾은 김원훈과 함께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가며 현실적인 고민과 엉뚱한 발상을 오가는 대화를 펼쳤다. 특히 조진세의 대표 콘텐츠인 ‘턱압프레스’를 주제로 맥주캔, 파인애플, 수박까지 이어진 도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아버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들들을 꼭 닮은 아버지들의 입담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고, 길에서 만난 지인들의 사인 요청이 끊이지 않으며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들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아버지들의 흐뭇한 표정은 방송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진세와 김원훈은 과장 없는 일상과 콘텐츠를 향한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이끌었고, 여기에 가족 간의 교류가 더해지며 공감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했다.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MZ 세대의 감성과 기성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예능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조진세와 김원훈은 구독자 37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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